미수다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
밤알바 실전 노하우를 미수다에서 알아보자.!!
다음 사항들은 룸 업종에 한정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들이다.
1) 초이스
-일을 하려 해도 일단은 초이스가 먼저 되어야 한다. 아마 출근 하자마자 대기실 죽순이가 되길 바라는 아가씨는 없을 것이다.
초이스가 잘 되는 팁은 나중에 따로 다뤄 보겠지만, 일단은 웃으면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는 게 정설이다. 담당들이 괜히 초이스 들어가기 전 웃으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.
- 자신이 몇 조의 몇 번인지 잊지 말고 기억해두도록 하자. 어리바리 멍 때리고 있다간 영업진들과 다른 아가씨들의 어마어마한 원성을 살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. 특히 바쁜 가게라면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한다.
2) 입장 후
- 초이스 되었다면 자신의 파트너 옆자리에 가서 앉도록 한다. 테이블이 넓은 편이라면 들어가기 전 음료, 잔 등을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.
- 자신의 파트너 샷잔에 술을 따라주며 밝게 인사를 건넨다. 이름을 묻기 전에 “안녕하세요. ○○에요.”하고 먼저 밝히는 것이 좋다. 그리고 본인도 파트너에게 술을 청하도록 한다.
3) 잔 세팅하는 법
- 룸싸롱에서 파트너 앞에 놓인 잔 세 컵 정도에 각각 얼음을 채운 후, 두 컵에는 물과 음료수를 세팅 하고 나머지 잔 하나는 양주를 희석할 용도로 쓴다.
- 파트너마다 술을 먹는 취향이 다를 수 있다. 보통 희석해서 먹는 경우가 일반적이나, 원액으로 먹길 선호하는 경우 샷잔에만 따라주면 된다. 폭탄주를 원하거나 맥주만 마시길 원한다면 맥주잔을 사용하면 된다.
4) 안주
- 어느 룸이나 과일안주가 기본인데 가게에 따라 통과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. 이때는 보통 사이드에 앉은 아가씨, 혹은 파트너가 막내인 아가씨가 과일을 깎는다. 눈치껏 상황을 보고 판단하면 된다.
- 노래방알바 역시 테이블이 넓은 경우 과일 안주든 다른 안주든 앞 접시에 담아 각 팀에 나눠주는 게 매너다. 주로 안주 가까이에 있는 아가씨가 그 일을 수행한다.
5) 테이블 관리
- 테이블이 진행되는 중, 계속해서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. 가장 기본은 파트너의 잔이 비어 있나 체크하는 것이다. 본인이 거부하지 않는 이상 계속 채워줘야 한다.
- 테이블에 술이나 음료 등이 흘러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다. 물티슈나 티슈로 틈틈이 닦도록 하자.
- 꽁초가 가득 찬 재떨이는 보기 좋지 않다. 어느 정도 가득 찼다면 갈아주자.
- 테이블에 무언가 필요한 물품이 있을 경우 웨이터를 불러 시키도록 한다.
6) 노래
- 파트너가 노래를 하길 원할 경우 직접 곡을 찾아 예약해주도록 한다. 그리고 나가서 노래를 할 땐 옆에 있어준다. 팔짱을 끼거나 안아주는 게 좋다.
- 아무리 당신이 음치라도 거부할 수 없는 순간이 분명 온다. 본인의 레퍼토리 몇 가지는 만들어두도록 하자.
7) 웨이터 팁
- 유흥알바의 일이 처음보다 익숙해졌다면 파트너에게 부탁해 웨이터 팁을 챙겨주자. 필수는 아니지만 같이 고생하면서 베푸는 예의다. 그 역시 다음에 잊지 않고 당신을 챙겨줄 것이다. 하지만 분위기에 안 맞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.
8) 술 작업
- 일하면서 모든 술을 다 마실 수는 없다. 당신이 가게의 고정 아가씨라면 어느 정도 매상도 고려해줘야 하고 또 빠른 테이블 회전을 위해서도 작업은 필수다. 하지만 이것 역시 상대를 잘 봐가며 해야 한다.
-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이 음료수 캔을 이용하는 방법이다. 음료수는 다 마시거나 잔에 덜은 후, 빈 캔에 술을 뱉는 식이며 술이 흐르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.
- 다 녹은 술 혹은 음료인 척하며 재떨이에 버리거나 얼음 통에 부어버린다. 웬만큼 간이 크거나 능숙한 아가씨가 아닌 이상 권장하지 않는다.
9) 테이블 종료
- 테이블 시간이 다 되었다고 마음대로 방에서 나와 버리면 안 된다. 보통 테이블이 마치기 30분~10분 전쯤 담당이 들어와 눈치를 준다. 마지막 밤알바에서 테이블이 확실히 종료된 것을 확인한 후 인사하고 나오도록 한다.
미수다에서는 위와 같이 여성들이 유흥알바에서 일할 때의 팁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. 모두 여성알바 전문인 미수다로 방문해서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.
댓글
댓글 쓰기